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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치 헌터 로빈(Witch Hunter Robin)

년도 : 2002년

감독 : 무라세 슈코

원작 : ?

각본 : 무라세 슈코, 야다테 하지메

제작 : TV도쿄, 선라이즈, 반다이

음악 : 이와사키 타쿠

장르 : 액션 환타지

등급 : 17세

화수 : 25분 26화

작화 : ★★★

 

<성우>

 세나 로빈 : 와타나베 아케노

아몬 : 타케와카 타쿠마

사카키 하루토 : 후쿠야마 쥰

도우지마 유리카 : 히카미 쿄코

카라스마 미호 : 코다 카호

마이클 리 : 유우키 히로

슌지 나기라 : 야마노이 진

하나무라 미카(비서) : 코마츠 유카

자이젠 타쿠마 : 이케미즈 미치히로

코사카 신타로(서장) : 츠지 신파치

하토리 소헤이(서장 부하) : 쿠라타 마사요

신자키 토코(로빈 룸메) : 나카지마 마미

줄리아노 신부 : 츠카야마 마사네


...


오랜만에 네이버 블로그 정리하면서 옛날에 본 괜찮았던 애니메이션을 리뷰해본다.

유치하긴한데 옮겨본다.ㅋ


이 애니를 보고 사람들의 반응은 2가지.

재밌다 or 재미없다.


나는 재밌었다. 무쟈게 재밌었다.

내가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니... 이제 알았다.

원래 한 4쿨정도 50화? 51화? 52화? 53화? 로 기획되었다가 인기없어서 26화로 때려친 애니메이션.

그래서 그런지 아마 중요한 내용들이 20화정도되서 갑자기 쏟아진다.

개인적으로 50화 넘어가면 좋겠는데 ㅋㅋ


허허 액션많은 비밥보다 더 재밌게 봤다.

좀 약간 분위기가 어둡긴 하다. 밝다고는 못하겠다;

각각 캐릭터들의 개성들이 제법 살아있는데, 아쉬운건 캐릭터들의 능력을 좀더 부각시켜 줬으면 싶다.

결국 아몬의 능력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알수없는 소리만 해서 좀 힘든거 정도?

그래도 십이국기만큼 알 수 없는 소리하는건 아니다...

 

이 애니의 느낌이...

그냥 로빈이 STN-J에 들어오고

그냥 자기네들끼리 살아가는거 우리가 화면을 통해 그냥 지켜보는거 같은 느낌..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부류의 애니.

오르보가 뭔지, 위치가 뭔지, 헌터는 또 어떤 존재들인지, STN-J는 또 무슨 조직인지 

솔로몬은 뭔지, 팩토리는 뭔지? 공장인지? 공장인데 왜 위치를 데리고 가는지?

실험하나?? 케이트??? 그사람은 또 왜 죽였데??

비밀에 비밀..

시청자들은 이러한 알 수 없는 비밀들을 보면서 눈치채면서 알아 나가야함.

그러다보면... 캐릭터들의 심리 등등을 파악하면서 보면 재미있다.

 

또 문득 이런 생각이 들게된다.

보면 헌터들도 위치같은 능력이있다. 로빈처럼 불을 사용한다거나... 사념을 읽는다거나..

그런데 이녀석들은 헌트당하지않고 오히려 위치를 사냥하는 이유는?

사연 없이 나오니 이게 이해가 안되었다.


그런데 점점 보다보니 이 만화의 뒷부분의 갈등구조가

위치로써 헌터가 되어 헌터를 사냥하느냐.

인간만으로 위치를 사냥하느냐.

그 인간만으로 위치를 사냥하기위해 STN-J 의 오야(?)가 위치들을 헌터로 부려먹음서

위치를 사냥해서 위치들을 팩토리에 보내서 실험하고

위치에게서 오르보를 만들어내는것이었다.

그 오르보는 위치의 힘을 줄여주는 능력이 있더라... 캬.. 

 

50화정도로 기획됬다면

정말 재밌었을 수도 있겠다...

20화 정도되면 정말 재밌어지던데, 그걸 50화까지 풀었더라면?

후반 마무리가 왠지 고전 엘펀리트랑 비슷한 느낌.

위치의 이브. 로빈. 디클로니우스의 이브격인 루시.

마지막화에 끝을 안보여줘서 죽었나? 살았나? 생각하게 하고,

다시 문앞으로 흘끗 돌아오는(?)

아마 로빈하고 아몬은 죽지 않은거같다.

죽지 않았겠지? 아마 사랑의 도피를 한듯 싶다.

 

그래도 26화로 마무리 지은거 잘한거라고 생각함.

너무 또 질질 끌었더라면 재미없었을지도.

 

흐 아무튼, 아몬의 성우 목소리가 멀더랑 비슷하더라.

그 한국 성우,, 그 이규화 아저씨... 

아무튼 그 무섭게 생긴 아죠씨 목소리랑 많이 비슷하다.

로빈도 내성적인(?)성격과 상당히 목소리가 맞았고

뭐 전부다 어울리는 목소리였던것 같으다.

 

오프닝도 상당히 맘에 들었다.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와 딱맞는 오프닝... 칙칙하고.

그리고 로빈의 아몬을 향한 몸짓(?). 상당히 귀엽다?

입모양을 잘보면 '아몬'이라고 하는 듯?

이걸보고 마지막 화에 사랑의 도피를 한거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OST도 상당히 좋았다.

바람의 검심 작곡한 사람이라는데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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