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토 애드고시 합격한 날

블로그 애드센스 / 애드고시를 합격했다. 예야~

회사 동료 결혼식가서 메일을 봤는데, 사실 별로 큰 노력을 하진 않았기에... 노란 흑형이 와있어서 놀랐따 ㅋ

남펴니가 나의 블로그 투데이가 아깝다고 아깝다고~ 애드센스 달아보라해서

예전에 가입해둔 애드센스 사이트 들어가서 계정 활성화하기를 설정하고 기다렸다.

사실 예전에 몇번 시도하긴 했으나

난 블로그 주 내용이 개인적이고, 텍스트도 별로 없고, 게임 템 먹은 스샷들이라 사진만 댑다 있는 포스트들이라... -.-

투데이랑 토탈은 많을 수 있지만 애드고시의 봇이 좋아할 만한 양질(?)의 글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매번 콘텐츠 부족으로 메일이 막 5분안에 오고 그랬음. 실망도 초스피드.

그리고 유입만 바라는 광고 떡칠 되어있는 쓰레기 블로그가 되기싫다고 자기 위안 삼으면서 포기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맘먹고 예전에 사용하던 나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텍스트가 많은 글을 퍼왔다.

애니 리뷰 1개랑 게임 공략 1개를 퍼와서 게시했다. ㅋ 둘 다 공백포함 2천자가 조금 안되는 글임.

그 포스트들은 10년쯤 된 포스트들이라 검색해도 안나오더라 ㅋㅋㅋ

그렇게 글을 쓰고 뭘 더 쓰지 하고 있는데

계정 활성화하기 단계에서 3일? 정도 머무른거 같아서 글렀구나 싶었는데

겨우 2개를 쓰고 애드고시를 합격해서 초큼 놀랬음.

별 것 아니네? 하는 건방진 생각을 함ㅋㅋㅋ;

일단 현재 내 블로그는....

포스팅이 몇 백개 되고, 애드고시 통과 당시의 최신 글은 2개..?

구글 애널리틱스 연결되있고.

티스토리 각 카테고리에 주제를 셋팅했으며,

글이 1000자가 안되고 그림만 몇개있는 포스팅이 몇백 개 되는 듯.

특히 검색유입/조회수가 높은 포스팅도 몇 개 있다. 물론 그 포스팅 글자가 1000자는 무슨 500자도 안된다.

내용이 별로 없는 카테고리는 없애는게 낫다해서 카테고리 몇 개를 지우긴 했지만, 별 것 아니지만 글이 아까워서 내용이 없어도 남겨두었다.

요즘 애드고시 문이 낮아진건가?;;

광고가 좀 보기 싫긴하지만ㅋㅋ. 보기 싫은 광고위치는 제외하면서..

아무튼 이제 블로그 관리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