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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Searching)
12세 이상 | 2018년 | 드라마/스릴러 | 1시간 42분
어느 날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의 이야기.
다 컴퓨터화면 또는 폰화면 또는 TV등의 화면으로만 영화가 진행된다.
이런 류의 진행은 처음봐서 매우 참신했고, 집에 방치되어 죽어가는 맥을 켜볼까 싶기도.
무섭지않고 복선들도 쉽게(?) 깔려 있어서 예상가능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
요즘 워낙.. 수준 높아지신 네티즌들이 이딴게 왜 스릴러 왘왘 거리던데
그런 사람들에겐 이 영화는 안맞다 본다.
부모님 세대들은 조금 재미없어 할 수도 있겠다.
주인공인 아빠가 컴퓨터를 잘 할줄 몰랐다면?
딸 비번을 몰랐다면?
윈도우를 썼다면?
삼성폰을 썼다면?
딸은 죽었을 듯...?
주인공 배우 존 조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국이름은 조요한. 미국에선 꽤 유명한 배우인 듯하다.
엄마역의 사라 손도 한국계 배우인 듯한데 소문으로는 손담비, 가희등과 같은 걸그룹에있다가 탈퇴한 멤버라고ㅎㅎ.
암튼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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