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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위쳐3을 해보았다.
1회차 클리어를 했는데......
여신이라는 3대장할망구 첨에 비주얼보고 쇼크였는데;;
암튼 잡고
엔딩결과는 독거노인 + 시리 행방불명? 죽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스 맘에 들어서 잘해줬는데 왜..... 나쁜년ㅋ
트리스가 옛날에 티비에서 방송해준 꼬마마녀노노에서 노노 머리를 하고있어서 엄청 애착이 갔는데... 나쁜년...
참 잘만들어진 게임인 것 같다. 부가퀘도 엄청 많고 세세한 디테일이 엄청나다. 괜히 상받은게 아니겠지?
컨트롤러로 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웃긴게 다 주워서 수급을 해야하는데, 모든 집에 다 들어가서 다 줍는다.. 게롤트.........하..
못사는 빈민가집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루팅을 한다. 결국 엔딩전에 팔아보지도 못할껀데 난 열심히 줍는다....
줍다가 경비병이 봐서 저놈잡아라해서 도망가고 ㅋ
기억남는건 탈것 말 AI가 좀 병신인듯... 눈앞에있는 돌부리 하나도 못넘어서 쯧 돌아오고 난리도 아님.
궨트는 하다가 이거 뭐 스토리도 못깨겠다 싶어서 안했는데 궨트만 게임이 따로 나왔다지 아마
스토리 자체는 사실 재밌는지는 모르겠다.
나에겐 딱히 매력적인 에피소드들이 없었음. 1,2 편을 안해봐서 그런건지. 암울한 스토리 뿐 ㅋㅋ 애들도 다 칙칙하고.
메인 히로인이라는 시리도 눈화장 다 번져서 쌘언니처럼 다님ㅋ
2회차해서 다른 엔딩보곤 싶은데 좀 귀찮네..... 다회차를 해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듯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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