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2.목.올해첫출근

 

2014.
새해가 밝았군.
우리회사는 연말에 바빠서 전혀 안쉼 ㅠㅠ.
그건그렇고
올해 첫 출근.
지하철도 사람이 잔뜩.
입사하고 초반엔 참 회사 일찍 출근했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에 게을러져가지고.
지각퀸이 되버림.
올해는 일찍 출근 도전해야겠다.
근데 굳이 변명하자면 헬스를 시작했더니 너무 피곤해서 ㅋㅋ

흐흐.
올해는 쉬는 날이 많단다. 5월달 대박.

아 그리고 통신사 요금제 거지같다.
부가서비스도 거지같다. 대리점도 거지같다.
인터넷에서 알아보는거 귀찮아가지고 큰 대리점에서 폰을 샀는데.
아니 예전에 부산에 살땐 이런일 없었는데.
폰바꾼지 제법됬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울컥하네
줘낸 개상술. 처음에 뭐 지원금 계좌로 쏴드린다 하더니
계좌에 돈 첨에 넣어주더니 나중에 신청다되고 번호이동 되고나니 하는말이
유심이랑 가입비 빼고나서 몇십만원 다시 그 돈 저희 계좌로 쏴주셔야 뭐 다시 할인됩니다. 할인은 개뿔 되도안한 산수계산 하고있더라.
어이없어서 ㅋ 그게 왜 할인? 지원은 뭔솔. 결국 내가 할부갚아야 되는거잖아 ㅋㅋ
그게 무슨 할인이냐고 산수못하냐고 따지려다가 G2가 되게 맘에 들어서 참음.
입사기꾼이 따로 없네.
짜증나서 ㅋ 신고해뿔라 콱마. 소비자 우롱하네
거기다가 LTE다모아 인가?
뭘 대체 다모아놓은건지 거지같은 쓸모없는거 다모아 놓은 부가서비스 해지신청했더니 신청한날 짜로부터 한 달뒤에 해지된다네?
놀고있넴.
그래서 드디어 오늘 해지됨. 한달되었음. 진짜 거지같네. 그럼 어쩔수 없이 요금 한 달 더 내야하고 말일날 해지된것도 아니고 2일날 해지됬으니
또 2일분의 돈을 내야되는건가? 거지같군.
짜증나니깐 내일 불금 남친님하고 고기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