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9.화

예전부터 약간의 동경을 품고있던 게임보안업계에 입사.ㅋ
어찌보면 안랩 면접에서 떨어진게 잘된걸지도 모르겠다. 게임보안에서 손땠으니.
아무튼 엄마와 오빠는 집에서 맨날 게임만 하더니 게임보안갔다고 깔깔깔 웃고 드디어 니직장을 찾았다고 난리임ㅋ

일사천리로 서류고 면접(무려3차까지)이고 합격해서
순식간에 지나간 2주.. 크~
정신없군....
모르는게 너무 많고 배울게 너무 많다. 여기오니 대단한 사람도 많고.
역시 코딩은 C/C++으로 윈도우 후벼파야 코딩좀 했다고 할 수 있지.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라 너무 좋다.
새로운 랩실 온거같음ㅋ
앞으로 업무는 많을지 몰라도 이런 분위기라면 잘 할수 있을듯함.
잘해보셍~

내 때문에 맘고생한 구로지배자의 덕이 큼.
이렇게 쉽게 2차 취업전쟁이 끝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