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웅전설4] 제 4부 스샷4 일본어판

길었던 싸움이 끝나고
다들 발크드 예배당에 모인 일행들

현자 가웨인 : 프라네토스는 토마스가 지키고 있기로 했다.
그녀석이라면 옛날의 나보다 훌륭한 뱃사람이 되겠지.

토마스는 어딨냐고 하니까 프라네토스호 지키고 있다고 ㅎㅎㅎ
크로월은 그저 고맙다고 ㅋㅋ 니가 소문의 마일이냐면서 ㅋㅋ

섀넌 : 마일사마~~~~~~~~~~~ 아아 마일사마!!!

마일이 살아돌아왔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온 섀넌 ㅋ

루티스 : 그래서 나 있잖아,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어.
오크툼의 사도는, 이제 어떻게 될까하고.

일행들을 각자의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어빈과 루티스가 대화했던 것을 회상씬하고 겹쳐주면서
멋지게 엔딩중!

콘로드, 더글라스와 라엘, 엘레노아를 바로아에 데려다 주는중
저늠의 섀넌, 마일한테서 안떨어지는군 ㅋㅋ
아 그러고보니
루키어스 스샷을 빼먹었다 이런
흑흑 캐간지나는 언니의 스샷을 못하다니.

그리고 필딘쪽에는 항구가 없으므로
남은 일행을 보른에 내려준다.
보른도 옛날에 항구였다.
그리고 에류시온을 넘겨주는 장면!!!
음... 섭섭하게 여기서 아무말이 없다...
구영전에선 어빈이 에스페리우스님의 이름을 따서 에스페란서가 어떨까요? 하는데.. ㅎㅎ

루티스 : 나.... 그들을 설득해볼까 싶어.

카테드랄이 있는 곳 남부에 아직 오크툼의 사도 잔당이 남아있덴다
그래서 루티스가 가서 설득한단다.
뭘 설득할까?

목령의 숲 알쳄도 데려다 주고~

어빈 : 내 여행을 도와준 은혜의 보답이지!
이번엔 내가 너의 여행을 도와줄께!

루티스가 간다고 하자 어빈이 자신이 도와주겠다하는 ㅋㅋ
오크툼사도한테 가면 어빈 다굴일텐데 ㅋㅋ
고맙지만 사양하는 루티스

루티스 : 그게 바로 '주홍물방울' 이겠지.

헉
게임속 캐릭터인 니가 게임의 부제를 아는구나. ㅋㅋ
어빈이 여행을 돕는다고 하니까
루티스가 니 주위엔 마일과 아이멜 그리고 소중한 여러 사람들이 있다고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저런말을 한다.

그리고 집 나온 아이멜.
드디어 집에 들어가다... ㅎㅎㅎ
수도원와서 오레시아 원장과 포옹

그리고 치브리마을에 섀넌을 데려다주고 질질 끌려들어가는 마일 ㅋㅋ
그리고 평생 물만 긷는 옆 아줌마

루티스 : 고마워..... 눈물이 나올정도로 기뻐.

어빈이 그래도 따라가겠다고 하자
눈물이 나올 정도로 기쁘단다.

어빈 : 무사히 돌아올거라고, 약속해줄래?

크흡.
결국 양보하는 어빈
무사히 돌아온나이
그렇게 그 둘의 사랑은 싹틀것같지만... 안틉니다

모두 데려다 주고
오두막으로 돌아와 레뮤라스 무덤에 인사하고 ㅎ

루티스 : 다녀왔어... 어빈....!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
루티스가 돌아왔다.
크흡 감격 ㅋ
그리고 둘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면서 끝이 난다.

하나 아쉬운게
발크드 예배당에서 로네가 스테인드 글라스를 올려다보는 컷이....없다.
힝

주홍물방울 엔딩 크레딧
여태 나온 음악들이 짬뽕되어 나오면서 올라감

Thank you

미첼 : '이 검은 엘필딘에는 필요없어.
다른 세상에 필요한 사람에게 줘.'

애들은 또 어디에 가는 건지 ㅎㅎㅎ
토마스는 참 여럿사람하고 잘 지내는듯

미첼 : 고대어로 '신들의 낙원' 이란 의미입니다.

토마스가 에류시온의 이름을 궁금해하자 미첼이 대답해줌.

미첼 : '에스페란서' 라는건 어때요?

토마스가 이제 신들도 없어진 시대에 그런 이름은 필요없지 않냐 하니
미첼이 바로 지어준다.
영전 시리즈를 참 떠도는 검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마스가 에스페란서는 또 뭔뜻인고 하고 물어본다.

'희망을 개척하는 자'  라는 의미입니다.





신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끝.